아이오닉 6 가격 및 보조금과 추천 트림 및 옵션 정리

아이오닉6(프로젝트명 CE)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8월 사전계약 첫날 3만 7천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계약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1년 반전 아이오닉5가 사전계약 2만 4천대를 달성했었는데, 1만 3천대를 초과한 기록입니다. 전기차의 공급이 수요를 크게 따라가지 못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전계약을 통해 인도일을 앞당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아이오닉6의 사전계약을 고민하고 계신데, 이번 글을 통해 아이오닉6의 제원과 보조금 그리고 추천 옵션/트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현대, 아이오닉 6 프레스티지 풀옵션 (바이오 필릭 블루펄)

 

아이오닉6 제원 및 주행거리

전기차의 특성상 아이오닉 6 제원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행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6는 1회 충전 시 최대 524km 주행거리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이오닉 5가 458km, EV6가 475km 주행이 가능하며, 약 50km 정도 개선된 성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모두 77.4kWh로 동일함에도 아이오닉6가 가장 긴 주행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기저항이 가장 낮은 모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분류	롱레인지 2WD	롱레인지 AWD	스탠다드 2WD
전장	4,855	4,855	4,855
전폭	1,880	1,880	1,880
전고	1,495	1,495	1,495
휠베이스	2,950	2,950	2,950
배터리 용량	77.4kWh	77.4kWh	54kWh
주행거리 (18인치 기준)	524km	484km	367km

 

아이오닉6 가격 및 보조금

아이오닉6의 국고보조금이 롱레인지 모든 트림에는 700만원이 지원되며, 스탠다드는 690만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차량가격이 5,200~6,100 정도임을 고려했을 때 실구매 가격이 4천만원대 수준으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5,500만원이 넘으면서도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배터리 용량과 모터 기준으로 보조금이 책정되기에 전 트림이 보조금 지원대상이 되었습니다.

분류 (18인치 휠 기준)	롱레인지 2WD	롱레인지 AWD	스탠다드 2WD
국고보조금	700만원	700만원	690만원
지자체 보조금 (서울 기준)	200만원	200만원	197만원
차량 가격 (보조금 적용)	4,705만원	4,955만원	4,313만원

 

아이오닉6 추천 트림 및 옵션 정리

아이오닉6 스탠다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단일 트림이며, 롱레인지는 이-라이트,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프레스티지 4가지 트림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렴한 트림을 원하신다면 롱레인지의 이-라이트나, 스탠다드 모델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기차의 특성상 주행거리가 중요하기에 롱레인지 모델이 주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림은 중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선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는 익스클루시브 대비 안전, 편의,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선택 가능한 옵션도 '파킹 어시스트', '컴포트 플러스', 플래티넘', 'BOSE 사운드' 4가지가 추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스클루시브 플러스에 '컴포트 플러스' 옵션과 'HTRACK' 옵션을 추가할 듯 합니다. 여기에 '파킹 어시스트'는 가격이 170만원이기에 평소 필요 유무를 고려하시어 추가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 이상의 옵션을 추가하시고 싶으시다면,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첨부 가격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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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q6-pric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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