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공모주 청약인 디에스단석 IPO가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KB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진행됩니다. 요즘 공모주 시장의 신규 상장주의 청약 실적이 좋고, 희망공모가도 7~8만원대로 높아 청약 흥행 시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부 청약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 개요
- 희망공모가 : 79,000원 ~ 89,000원
- 청약일 : 2023년 12월 14일 ~ 15일
- 증거금 환불일 : 12월 19일
- 상장 및 매매 시작 : 12월 22일
- 최소청약주식 : 10주
- 청약증거금 : 50%
- 주관사 : KB증권, NH투자증권
- 시장 : 코스피
디에스단석 공무주 주관사 물량
디에스단석 공모주 주관사별 물량은 KB증권이 793,000주, NH투자증권이 427,000주를 청약 진행합니다.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되는 약 70% 물량을 제외 시 일반 투자자에게는 약 30~40만주 정도 배정이 될 것으로 보이고, 균등배정은 1주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KB증권의 수수료는 1500원이고, NH투자증권의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KB증권의 물량이 2배가량 많기에 KB증권 청약이 유리할 수 있으나, 최종 경쟁률을 고민하여 청약 대응이 필요합니다.
- KB증권 : 793,000주 (65%)
- NH투자증권 : 427,000 (35%)
디에스단석 공모주 수요예측 일정
- 수요예측 일시 : 12월 5일 ~ 11일
- 공모가액 확정공고 : 12월 13일
디에스단석 회사 정보 및 공모주 청약 의견
디에스단석은 자원순환 회사로 쉽게 말해 자원 재활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사업군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3개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며, 최근 인기가 높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이 부각될 경우 단기적으로 상승 호재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확보된 자금은 채무상환이 목적이라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출액은 22년 기준 약 1조원 수준이며, 23년 3분기 기준 바이오에너지가 65%, 배터리 리사이클이 21%, 플라스틱 리사이클이 7% 비중이라고 합니다. 바이오 에너지의 경우 폐식용유 등을 활용해 바이오디젤 등을 생산하며,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은 폐납축전지를 자동차 전지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자재를 추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케이엔에스, LS머티리얼즈 청약 흥행으로 300%(따따블)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디에스단석도 올해 마지막 청약으로 많은 관심이 모일 것 같은데, 단기적으로는 상승 가능할 시장 분위기이나, 채무상환이 목적으로 진행되는 청약인 만큼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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